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대표 경제협력 거점인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현지 전동화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.
정 회장은 배터리셀 시제품이 생산되는 전극공정, 조립공정, 활성화공정을 차례로 둘러보고 현대차 아세안권역본부 임직원들과 전기차 생산, 판매 계획을 비롯해 현지 전동화 생태계 구축 전략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.
현대차그룹은 세계 4위 인구 국가이자 배터리 핵심 광물인 니켈 매장량·채굴량 세계 1위인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아세안 지역 전동화 우수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구상입니다.
YTN 양일혁 (hyuk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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